네덜란드, 1~11세 어린이들 안락사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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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정부는 안락사 대상을 확대해 불치병을 앓고 있는 1세에서 11세 아동들에게도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네덜란드 정부가 전날 각료회의에서 그간 12세 이상으로 제한한 안락사 용인 연령을 이같이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보건부는 "정부가 견디기 힘든 고통을 안고 있지만 희망이 없는 12세까지 어린이를 안락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했다"라고 했다.
이어 "이는 완화 치료를 받아도 고통을 덜 수 없고 여명이 짧게 남은 경우를 조건으로 해서 연간 5~10명 정도의 어린이에게 적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12세 이상인 안락사 연령제한을 내리자는 의사들의 요청을 수년 만에 수용한 것이다.
http://m.insight.co.kr/news/435826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네덜란드 정부가 전날 각료회의에서 그간 12세 이상으로 제한한 안락사 용인 연령을 이같이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보건부는 "정부가 견디기 힘든 고통을 안고 있지만 희망이 없는 12세까지 어린이를 안락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했다"라고 했다.
이어 "이는 완화 치료를 받아도 고통을 덜 수 없고 여명이 짧게 남은 경우를 조건으로 해서 연간 5~10명 정도의 어린이에게 적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12세 이상인 안락사 연령제한을 내리자는 의사들의 요청을 수년 만에 수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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